[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내달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오는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1300여개 업체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행사 계획과 방향을 공유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21일 현재 1328개사가 참여를 신청했다. 올해 참여 업체는 지난해(704개사) 보다 2배 가까이 늘었으